제가 자전거여행을 위해 준비한 물품 목록입니다. 물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나중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은 많은 참고바랍니다.
자전거관련 장비
-후지 투어링 바이크
-오트립 앞뒤페니어
-토픽 핸들가방
-타이어 |
-튜브 2 |
-브레이크패드 2 |
-오일 |
-여분나사 |
-스탠드 |
-속도계 |
-헬멧 |
-수리킷 |
-핸들바 |
-4관절 락 -케이블타이 -절연테입 -펌프 -펑크 수리도구 -짐고정고무줄 |
-순간접착제 -하수관 고정링 |
캠핑장비
-침낭 |
-텐트 |
-매트 |
-코펠 |
-버너 |
-숟젖가락 |
-맥가이버칼 |
-해드랜턴 |
-작은배낭 |
-양초 |
전자기기
-노트북 -마우스 |
-외장하드2개 |
-아이팟 -아이팟 충전기 |
-gps모듈* |
-충전기 -충전용건전지 -랜선 |
-멀티콘텐서 |
-돼지코 |
-USB 4g 2개 |
-이어폰 |
-무선인터넷 usb
의류
-등산용 반바지 3 |
-등산용 여름긴바지 1 |
-등산용 긴팔1 |
-등산용 짧은팔3 |
-바람막이 |
-거위털페딩 |
-모자 |
-팔토시 |
-버프 |
-발목양말4 |
-면티2 -팬티 3 -손수건 10 |
세면도구, 비상약 -치약 |
-칫솔 |
-면도기,날 |
-스포츠타올 |
-비누,케이스 |
-샴프 |
-수건 -이태리타올 -선블록 -스페어안경 -손톱깍기 |
-구급약품세트 |
-대일밴드 |
-소화제 -지사제 |
-알레르기성비염약 |
-게보린 -종합감기약 |
증명서 및 기타서류
-여권 및 복사본 |
-여권사진50장 |
-여행자보험증명서
-노트북as증명서
-학생증 |
-주민등록증, 복사본 |
-명함 |
-은행 보안카드 |
-통장사본 |
-현금카드, 체크카드 |
-복대
-지갑
-동전지갑
-중국지도(구굴맵)
-필기도구
-미니수첩
-지갑
-명함 300장
-시계
-중국어 회화책
-론리플레닛 중국편
홈페이지 - http://eletto02.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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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에 필요한 것*
1. 자전거 : (데오레급 이상이면 좋다.)
- 핸들바에 다는 가방으로 지도를 보기 쉽게끔 만들어 놓은 것이 있다. 이것을 추천한다.
- 앞뒤 페니어 : 장점 : 에너지의 효율이 좋다. 즉 발로 굴리는 만큼 잘 나간다.
단점 : 방수페니어가 아닐시 불편하다. 그 외엔 거의 없을듯 하다.
또는 트레일러 : 장점 : 짐을 많이 실을 수 있다. 장점인지는 몰라도, 여행 중 많은 주목을 끌게된다.
단점 ; 효율이 좋지 않다. 바퀴가 달려있어 펑크의 위험이 있다.
결론적으로 둘 다 사용해본 나로서는 앞뒤 페니어를 추천한다.
나는 할 수 없이 비싼 돈 주고 사서 여행이 끝날때까지 끌고 다녔었는데
자전거 바퀴에서는 펑크가 나지 않고 트레일러에서만 두번이나 났다. (아무래도 무거운 짐때문에.)
또한 에너지 효율면에서도 페니어가 꽤나 더 잘 나간다.
다만 나는 여행 도중 거의 자전거에 트러블이 없었는데 (브레이크 유격문제 단 한번)
혹시 트레일러 덕에 자전거가 좋은 상태를 유지했었을 거라는 추측도 해본다.
- 클릿슈 : 나는 그냥 신을 신고 다녔었는데, 같이 자전거 여행하던 분들은 항상 클릿슈를 끼고다닌다고 하더라.
필수사항은 아니므로 패스.
- 자전거 받침대 : 자전거를 잠시 세워둘때 눕혀두는게 은근히 부담스럽고 보기에도 좋지 않다.
특히 사진찍을때 그렇다. 이것은 추천한다.
- 자전거에 대한 지식 : 펑크때우기 브레이크 갈기, 브레이크 유격 조절하기가 가장 필수 인듯 싶다.
나는 펑크때우는법과 브레이크 가는법만 알고 여행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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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페니어에 제가 무엇을 넣고 다녔는지 나열해 보겠습니다.
페니어1 : 상의 : 반팔 3벌( 스포츠매장에서 파는 기능성 나이키하나, 퓨마하나, 자전거집에서 파는 반팔하나 )
긴팔 1벌 (자전거집에서 파는 긴팔하나) ,
팔토시 ?(비행기타면 양말같은거 주는데 나는 그걸 찢어서 추울때 토시처럼 팔에 끼고 달렸다.)
숙소용, 관광용 반팔 1벌, 자켓 한벌 (방수소재로 가볍고 부피가 작은것)
=> 더울때는 반팔 하나만 입고, 평상시 반팔1 긴팔1 , 추울땐 반팔2, 팔토시, 긴팔, 자켓을 입고다녔다.
하의 : 자전거전용 반바지 2벌 (나는 한벌만 계속 입고 다녔다. 가장 좋은 바지만 계속 입게 되더라.
그러므로 싼거 2벌보다는 좋은거 1벌 사는게 훨씬 효율적이다.)
속옷 4장 (꼭 쫙 붙는 사각이나 삼각팬츠로 사가세요. 자전거바지가 타이즈인데 나는 속옷을
헐렁한 사각팬츠로 입고가서 많은 불편을 겪었다. 속옷이 말려서 올라간다.)
긴 타이즈 1벌 , 숙소전용 긴츄리닝 1벌, 반바지 1벌, 양말 3개(두꺼운양말)
=> 이것도 마찬가지. 덥거나 평상시 반바지 1벌, 추울땐 그 위에 긴타이즈 겹쳐입기.
에어매트리스(부피작고 편하다.) , 지도 , 슬리퍼, 스포츠타올 2개 (추울땐 목도리로 사용했다.)
패니어 옆주머니 : 면도기 , 라이타2~3개, 우산
패니어2 : 취사용품 - 코펠 (냄비 中, 小 한개씩, 후라이팬 1개, 코펠안에 봉지에 담긴 쌀을 넣어서 다녔다.)
가스버너 (유럽전용호환 가스버너, 유럽에서 사야한다. 휘발유버너도 있다고 한다.)
지퍼락1 : 수저, 조미료(소금, 참기름. 식용유를 엄지손가락만한 통에 넣어다녔다.
화장품점 가면 빈 통으로 판다. ) 라면스프, 비빔밥용고추장 (꽤 큰걸로), 칼
지퍼락2 : 세면도구(비누, 샴푸, 칫솔, 치약, 때밀이)
그외 빵이나 과일등 먹을 거리들.
패니어 옆주머니 : 건전지 (충전지로6개), 충전기, 라이타 1~2개(라이타는 분리해서 6~7개 가지고 다녔다.)
자전거수리용품.
가방1 : 캠핑용품 - 텐트(포장시 작으면 작을수록 좋다. 텐트아래 깔 두꺼운비닐)
침낭(나는 여름용 2개가져가서 추울때 2개 다 덮고, 더울땐 1개만 덮었다. )
에어베게
약 - 약국가서 2~3만원어치 여행약품 달라고 하면 알아서 준다. 물파스 최고
가방2 : 유럽전도, 그 나라에 대한 책자나 정보집, 유스호스텔 책자, 읽을책(PDA을 가져가면 좋겠더라.
나는 성경을 읽었다.) MP3 , 윈도우cd, 직접 만든 cd (한글서비스팩, 네이트온,
mp3프로그램, 알집 등) , 자전거 수리cd
머리띠, 헤드랜턴, 치약 칫솔, 필통 일기장, 휴대용 스피커(자기전에 mp3 연결해서 들었다.)
여분안경, 각종 연결잭, 휴지, 미니거울, 디지털카메라, 이어폰, 삼각대.
가방 1 , 2에 대하여 설명드릴께요. 가방1은 패니어 두개를 연결시켜주는 큰 가방이었구요(패니어셋트가방)
가방2는 제가 등에 메고 다녔던 것입니다. 만약 앞패니어가 있었다면 등에 메고 다녔던 가방을 앞페니어에
넣었을 거에요. 그리고 여권 돈 카드는 항상 복대에 넣어서 몸에 착용하고 다녔습니다.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질문주세요.
8) 여행중 들 비용에 대해서 어떻게 예상했는지요? 전 무작정 하루평균 3만원잡고 40일이면 120만원 정도 환전해갈 생각인데.. 이러면 될까요??
A)
참고로 저는 3달간 여행하면서, 총 여행비 4백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이 여행비는 비행기값과 자전거값, 그리고 모든 준비물 값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하루에 충분히 잡으면 3만원정도 이지 싶네요. 2만원도 괜찮구요.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질문주세요.
9) 야영장비가 들리는 말에 따르면 5000원, 20000원 등 다양하던데.. 호주에서 또 다르겠지만 유럽에선 얼마정도였나요! ?? 그리고 호텔비스므리한데나 민박등에서의 비용은 얼마나 들었는지요~~
A)
유럽에서의 캠핑장의 가격은 평균 7000원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때에 따라서 5000원 , 20000원하는 곳도 있지만
이런곳은 거의 없구요, 제가 가본 가장 비싼곳은 15000원 정도 했었던 것으로 기억나네요
호텔은 프랑스에서 이용해본 경험이 있는데 그때 23000원정도 했었던것으로 기억납니다. 인포메이션센터가서
가장싼 호텔을 알려달라구 하니 알려주더군요.
7) 버너는 몇개, 어떤거(가스버너, 등유버너..)로 가져갔는지..(전 가스버너 하나 가져갈까하는데요~~~)
A)
버너는 한개만 가져가도 충분할 듯 싶네요. 딱히 불편한점은 못 느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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