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Harmonica Lesson 1: 호흡, 벤딩 - 번역완료
Harmonica Lesson 1: 호흡, 벤딩
(아래 번역문은 미국에 거주하시는 '꼬마전원주'회원께서 우리말로 옮겨 메일로 보내주신것입니다.)
초보자를 위한 속성 호흡법 소개입니다.
불루스 하모니카 초보자를 위한 것인데, 시간이 많지 않아서 두가지만 이야기 하겠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어떤 호흡을 하느냐 하는것인데, 하모니카를 불때, 가수들이 노래를 할때 호흡을 하는것처럼 횡경막 호흡을 하게 되면 하모니카의 음질도 좋고 악기 조절도 잘하게 됩니다. 그렇기때문에 어떤 호흡을 하는냐가 아주 중요합니다.
가슴 윗부분으로 호흡을 할수있고, 복식 호흡도 할수 있는데, 나를 가르친 선생님은 등을 바닥에 대고 누워서 하모니카를 부는것이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했습니다. 누워서 불때 숨을 들이 쉬면 배가 솟아 오르고, 내 뿜을때는 배가 들어가는것을 느끼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횡경막호흡(복식호흡)법입니다.
자, 그럼 리듬을 이용해서 연습을 해볼까요. 하모니카의 구멍 3개를 사용해서 한번 숨을 들이키고, 두번 내 쉬기를 하고, 다시 한번 들이키기를 합니다. 이것을 반복합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공기가 어디서 들어오는지를 느끼게 됩니다.
좋은 연주를 하기위해서는 충분하게 공기를 들이키고, 내 뱉기를 해야합니다. 음에 따라 호흡의 강약이 있긴 합니다만, 그다지 심하게 다르진 않습니다. 너무 강한 호흡을 하면 음을 망칠수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음을 잘내기 위해서는 무조건 호흡을 강하게 해야한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모든건 기술입니다.
하모니카를 불때는 두가지의 일이 이루어지는데, 첫째가 혀인데, 입안에서 움직이며 아치 모양으로 되는데, 그렇게 되면서 공기의 흐름을 바꾸면서 음을 조절합니다. 두번째는 턱인데, 하모니카를 불때 입 모양을 E, O, U 발음을 할때처럼 만들면서 음을 조절합니다. 여러가지 많은 것들이 있는데, 제일 중요한건 호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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